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요거트큐브&베리 [6.0/10.0]

2021. 8. 29. 01:44

* 본 게시글은 PC에서 작성되었으니 대충 알아들으라는 문장

 

 

< 딸기가 들어갔는데 논스트로베리 >

 

 

켈로그 요뇨석

생각보다 맛있어서 재구매!

그래서 리뷰를 하기로 했다.

 

우선 이 제품은

여러가지 재밌는 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기적의 계산법.

 

 

< 17g 함유가 이 제품속에만 있는게 아니라구요? >

 

 

가까이서 보면

질 떨어지는 인쇄품질로

단백질 17g*함유 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섭취 예로 보면

본 제품 50g + 일반 우유 250ml

이렇게 먹어야 비로소 17g 인것..

 

아니 어느 제품이

단백질을 다른 제품이랑 합쳐서 계산..?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요.

 


아무튼 이게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다.

나는 하루 2끼 파인데..

 

3끼 파인 사람들에게

요리할 시간도 없고

바쁜 현대인에게 딱 맞는

엄마의 아침밥.

 

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틴 그래놀라..

< 세상에 이런 만병통치약이 없다! >

 

 

오만거 떼만거 다 들어서

사실 세상의 만병통치약은

가시오가피가 아니라

요 놈이 아니었을까!

 

어떻게 먹는지도

위에 가이드로 자세히 나와있는데

어차피 우린 그냥 주워먹거나

우유에 스까(?)먹거나

셋 중 하나.

 

나머지 하나는 너무 안먹어서 벌레가 먹

 

아무튼 총 330g 정도 들었다는데

100g이 저정도 영양분이니까

하루에 한 봉지 먹으면 완벽..!

 

그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러니까 시식.

 

 


시식

 

켈로그 제품이라면 자고로

우유에 말아서 먹는 것

하지만 가끔은 부족해서

주먹으로 퍼서 입에도 넣는다.

 

그렇기 때문에 맨밥(?)과

우유에 말은 밥(?)을

다 섭취해봐야 비로소

아 내가 켈로그를 먹었구나!

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 오늘도 희철아저씨 >

 

 

일단 꺼내서 질감을 본다!

 

콘푸로스트같은 애들 몇개

좁쌀같은 애들 몇개

딸기인척하는 이상한 베리

요거트 큐브로 마무리.

 

각각이 어떤 맛인지

분석할 것 처럼 적었지만

사실 그게 중요할까?

 

어차피 하나씩 먹는 사람도 없고,

나도 와그작 와그작 먹으니까

한입에 그냥 마실 뿐..

 

우선 첫번째는

애들이 일반 그래놀라보다

그 에어베이크드 감자과자마냥

쬐끔 더 도톰하다.

 

마치 내 도톰한 입술

은 니꺼 아니다.

 

아무튼 저 이상한 베리는

묘한 쫄깃함이 있고

요거트 큐브는 어디갔는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호로록..

 

다음은 우유와 함께..

 

우유와 함께 했을 땐

보통 이런 시리얼은

적당히 쌓이면 무게 때문에

확 가라앉기 마련인데..

 

이 녀석들은

에어베이크드가 틀림없는지

서로 뜨지 못해 안달이다.

 

버릇이 없으니 입으로 넣어주자.

뇸.

 

아무튼 꽤 괜찮다.

뭔가 얇은 꼬들함이 없는 것만 빼면.

 


총평

 

기존 켈로그 제품보다

약간 두꺼우면서도

훨씬 가벼운 제품.

 

맛 또한 가볍냐 묻는다면

덜 달다? 정도로 말할 수 있다.

 

아무튼 먹을만한데

단백질에 속아서 샀더니

기적의 계산법이었고,

꽤 먹을만해서 재구매도 했다.

 

근데 일반제품 사서

단백질도 비교해봐야겠다.

 

일반제품이 더 맛있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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