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살롱밀크티 [5.0/10.0]

2021. 8. 23. 20:55

* 본 게시글은 PC에서 작성되었으니 대충 알아들으라는 문장

 

 

 

 

< 홍차잎을 두 개 이상 쓴다고? >

 

 

 

투플원이라서 샀다.

당연히 딸기우유2개 요고 하나.

 

살롱은 접대문화에서

그 공간을 이르는 말..

한국에선 더러운 말로 쓴다

 

과연 그 공간으로

데려다 줄 것인가...

 


서울우유.

 

여러가지 근본 우유를

만드는 회사.

 

따로 말 할것도 없지만,

생크림도 만들고 하여튼

유제품을 만드는 회사.

 

가끔 다른 브랜드 공장에서

생산되기도 한다.

잘팔린다는 뜻일까??

 

아무튼 이 녀석은 평소랑 달리

원유가 55%밖에 되지 않는다.

 

벌써 불안감이 밀려온다.

성분부터 보자

 

< 얼그레이랑 아쌈 다 넣긴 했네 진짜로 >

 

뭐가 덕지덕지 많이 묻은건

내가한게 아니야(?)

 

아무튼 홍차잎이 가라앉는다고

흔들어 먹으라고도 하는 녀석.

 

요즘 별거에 다 K-어쩌구 하더니

여기 우유에도 K-미읔

 

근데 로고디자인은 잘한듯,,

아무튼 맛을 보자.

 

 


시음

 

닝닝?

달다?

 

원유 비율이 낮아서

우유맛이 약한데

거기다 홍차맛도 약해..

 

가게에서 밀크티를 사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얼음이 녹길 기다리다

녹아서 적당히 밍밍해졌는데도

아직도 달아서 의아한 그런 맛

 

사실 단 맛이 아주 강한 것은 아닌데

우유랑 홍차맛이 강하지 않으니

단 맛만 느껴지는 것 뿐..

 

아무튼 별로.

 

< 심지어 남긴채로 그 다음 날 확인함 >

 


총평

 

보통 맛있으면

그 자리에서 다 먹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음료..

 

완전 '맛의 밸런스가 나쁘다'

막 그런건 아니었지만?

 

원유랑 홍차비율을 좀 올려서

꾸덕한걸 기대했는데,

꾸덕까진 아닐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꽤 밍밍했다.

 

재구매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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