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리뷰 점수 고민..

< hwa haru, untitled, 2021 >

 

가게 리뷰에 점수를 적어야할까

리뷰글에도 위아래를 나누는걸까하는

글을 올렸지만,

 

그 것과 다른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생각해보니 나는 꽤 괜찮은 가게만 적을거고,

어중간하거나 쓴소리를 할만하면 안적을텐데

가게는 노력하고 고민했을텐데

평가절하하면 안되니까..

 

결국 난 당연히

훌륭하고! 맛있는!

가.게.만. 쓰게될텐데,

점수를 매기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가게에 있어선 점수를 지우는게 어떨까.

 

아마 이 고민을 하고선 지우지 않을까 싶다.

사실 소개하는 가게중에 7점 이하는

거의 보기 힘들거같아서..

 

정말 실망감이 크고 너무 안좋은 기억이라면

내가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응징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내가 그 잣대로 심판하는 것이 옳나 싶기도 하고..

 

그냥 다음부턴 가게 점수를 매기지 말아야징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