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1. 8. 8. 23:54

20210808
1.
이틀동안 내리 코코넨네 요
덕분에 글도 많이 못쓰고,,
빠워 블로거분들은 보통
하루에 2~3개 정도는 쓰시던데
암 낫 빠블.
사실 거의 리뷰일지 크리틱일지 모를
그런 글을 대부분 쓰다보니
이미 가본 가게도 많고, 먹은 것도 많아서
밀려있는데도 안쓰고 있는거지
아이템이 그렇게 많은데도..!
그러고보니 나는 전시도 많이 다니는데,
전시 이야기도 조금씩 하도록 해야겠다.
2.
블로그 다이어리가 피드같은 느낌.
그냥 단순히 작업물을 올리려 했는데,
정작 올리다보니 피드맞추기 하는 기분.
그래서 아무래도 최근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아무리 멀어도 2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사진을 가져와서 업로드하게 된다.
다이어리 초창기에 말한(지금도 초창긴데요)
그 슬럼프를 벗어나던 때 쯤이라
아무래도 그 때 사진이 더 기억에 남는걸까.
3.
이번에 아빠 생신이셔서 고향에 가는데,
MBTI 강제로 시켜봐야겠다.
16어쩌구를 신뢰하진 않지만,
엄마는 이미 시켜봤으니까 아빠도 겸사겸사.
동생것도 궁금한데 사실 이미 해보지 않았을까?
나보다 한참 어려서 아직 유행에 민감할테니까,,
(나는 어렸을 때도 유행 관심 없었다,,,)
우리 아빠 사실 눈 침침해서 못하시는거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