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후렌치파이 [4.5/10.0]
* 본 게시글은 PC에서 작성되었으니 대충 알아들으라는 문장
국내 판매 1위라는데
뭐 또 언제 1위 한 번 한거
여태 우려먹는건가 싶다.
그 때 딸기제품 모조리 살 적에
산 후렌치파이..
원래 후렌치파이는
사과맛도 있어서
둘다 같이 사서는
무한동력을 꿈꿔야한다.
그렇지만 난 거지기 때문에
사과맛은 몰?루
우리나라의 제과 3사
오리온, 롯데
그리고 해태.
해태가 거창해보이지만
사실 별거 없다.
유일하게 온전하게 한글로
나타낼 수 있는 브랜드 정도?
해태가 사실 빵제품엔 약하다.
빵이라 해봐야 이거랑 오예스 뿐.
해태는 사실 SPC그룹처럼
빵집에서 시작했는데 왜 빵이 약한지..
과자는 그래도 홈런볼, 버터링, 사브레..
그리고 불멸의 에이스까지...
꽤 훌륭한데 아이스크림은 망해서
빙그레에 팔았다.
물론 해태 자체도 어려워서
크라운제과에서 샀다.
사실 이런걸 알고 있는 이유는
내가 나이가 많다는 뜻(?)
보다도 관심이 거기에 있는게
난 과자에 진심이다(?)
왜냐면 울아빠가 과자에
미쳐야 미친다 사람이기 때문!
그리고 그룹 관계에 대해서 아는건
그런 그룹에서 알바를 많이 했기도 했지만
많이한 것에 더해서 오래했기 때문이다.
사실 인수합병하거나 그럴 때 마다
알바에 대한 대우도 꽤 바뀌기도 했고..
마치 남자들 군생활에
노통때 어떻다가 MB때 어땠다 하는
그런 너낌이랄까?
보고 할 말은 별로 없지만
딸기가 들어간 제품은
대부분 비타민C가 있나보다.
이 정도면 과자애호가들은
비타민C 안사먹어도 될?
아무튼 이 제품은
너무 든게 없어서(?)
한개 먹는다고 살 찌지 않는다.
그래서
시식
까자마자 부수러기.
질소과대포장을 안해줘서
까면서 과자를 부순다.
페스츄리로 되어있어서
바로 바사사사사사사삿ㅅㅅㅅ
바닥에 삿ㅅ삿ㅅ사삿
비둘기야밥먹자다.
그래서 마시쩡?
노마시쩡.
그냥 평범하게 생각하면
누네띠네의 껍데기를 버리고
위에 딸기잼을 바른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사과맛이랑 같이 먹어야
이래저래 안질리고 먹을듯..
보통의 딸기 과자는
2개이상 먹어야 속이 시원한데
이건 하나만 먹어도 만족스럽다.
총평
갑자기 총평이요?
네 총평이요.
내가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
그런데 과자를 먹고싶다.
그렇다면 추천하는 과자.
아니라면 집 청소를 하고 싶은데
마음이 안먹어진다 한다면
그 때 추천하고 싶은 과자.
벌레가 생기면 안되니
저절로 청소하는 자신을 마주한다.
아무튼 요약하면
사과맛이랑 같이 살 거 아니면
다른 회사 회의 때 다과에서 훔쳐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