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래서 한 달에 한 번 쓰나?

20210820
20일이라 써뒀지만,
지금은 2시니까 아직 19일이다.
내가 자고 일어나야 20일이지 암.
이제 pairing 페이지 빼곤
모두 게시글이 하나씩은 생겼다.
아무튼 있었던 일들을 보면서
나를 리뷰해보자.
#0 파스타가 홀롤롤롤 날아올라마

얼마전에 파스타를 하려다가
파스타가 터졌다(?).
나는 모든게 내 손안에 있어야하고,
예상범주내에 있어야하는
아주 지극히 평범한 인티제.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건..
파스타 봉투 자체가
갑자기 찢어지는 것..
손에 그냥 들고 있었는데,
딸믈리에 레이더가 교란되더니
갑자기 공중에서 터졌다(?).
아무튼.. 그래서 수습을 했는데,
파스타를 넣을 통이 없어서
내 애지중지 글렌드로낙 21년산..
요놈의 칼집을 빼앗아(?)
파스타 통으로 강등시켰다..

저기 위에 원통에 파스타를 넣었지,,
그리고 아래는
딸기에 대한 나의 맴.
찰떡파이 딸기맛은 안나오나?
크림치즈 맛은 나왔는데,,
중략. 너무 TMI적으면 크리틱 못 써.
아무튼 저기 있는건 사실 다 맛있다.
저렇게 치우고나서 마저 해먹은건,

오랜만에 프레소 내리니 맛있다.
역시 미분은
무조건 안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1 마트에서
냉장고도 비어서
냉장고를 채우러 갔다.
그런데 화석을 발-견.

뭔지는 모르겠지만 잠자리 같아 보이는데
아무튼 저 애호박은 비닐 씌운채
키우는 종류니까 그 사이에 들어가서
졸고 일어났더니 하루아침에 호박이 자라서
갇힌게 아닐까?
애호박에 단백질이라니,,
오히려 좋아.
그리고 이번에 세탁기를 바꿨다.
세척비용이나 새로 사는거나
수거하고 운송하고 이거나
다 돈이 비슷하게 들어서..
아무튼 바꿨는데,
기사님들 말씀으로는 섬유유연제가
감히 세탁기님을 오염시키는거란다.
그 버르장머리를 고쳐주려면
구매하지 않는 방법 뿐이라니..
그래서 세제도 샀는데,
가루가 아니라 액상을 사려니까
플라스틱 통에 든 것과
리필용의 가격이 두배 넘게 차이났다.
차라리 이럴거면 리필용을
들들 부어서 쓰는게 낫나? 싶다가
구매한건..

아무튼 케챱통에 넣으니까
계량이 가능해졌다!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세척이 더 잘 되는 것도 아니니
정량을 지켜서 넣어야겠다.
#2 나의 SNS 들

단테사장님 단골한테 화낸다!
나도 단골인데 화내주세요!
힝9

인스타로 그린 그림

내 근처의 수 많은 enfp 중 1인 담당
퍼플심..
퍼플심씨는 평소 욕을 아주 잘하시는데(?),
그 자제를 위해 텍스트 대치를 쓴다..
미친을 하트로 나오게 해놔서,,
사실 남자친구한테 욕할 것 방지 아닐까?
아무튼 이 분은 얼마전에 파워블로거가 됐다..!
그냥 블로거 말고 진짜 빠-워 블로거..

얘는 나랑 가장 오래지낸 enfp
이치지루상이다.
일본인은 아니고 한국인인데
치지루상인 것엔 아주 슬픈 전설이,,
아무튼 얘는 7월 27일이 생일인데
생일밥을 우리집에 차렸다.
당연히 얘는 경남산다(?).
서울왔으면 먹을 수 있었을텐데,,
먹을 복이 없나보다.
차려줘도 왜 먹질 못할까?

신5972상..
내 근처의 infp 중 하나인데
아무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런걸 소비하는건 좋아한다(?).
5972인것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이젠 해결된 문제.
아마 이 글을 보고 제일 먼저 연락오고는
뭐라고 할 사람이지 싶다.
이 전에도 크리틱에서 언급된 적이 있는데,
그 때도 혼났다-.
반성 없을 무